일일 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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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복지보건국장 대면브리핑 [21. 6. 22. 13시 30분]
작성자 감염병관리과 작성일 2021-06-22 조회수 514
카테고리 보도자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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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신종우입니다.

2021622()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신규 확진자 11

 

어제(6.21.)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1(경남 5075~5085)이 발생했습니다.

 

* 지역감염 경로별(도내 확진자 접촉 6, 조사중 4,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

* 도내 확진자 접촉 6(동선 4, 지인 2)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창원 3, 진주 3, 남해 2, 김해창녕거창 각각 1명입니다.

 

* 격리 중 양성판정 : 5

* 확진일 기준 : 6212(경남 5075~5076), 229(경남 5077~5085)

* ’216423(지역 409, 해외 14)

 

먼저, 창원 확진자 3(경남 5082~5084)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3(경남 5082~5084)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진주 확진자 3(경남 5075, 5076, 5078)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61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진주 소재 의료기관 환자와 간병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 5075, 5076: 격리중, 환자

* 경남 5078: 격리중, 간병인

 

해당 의료기관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은 75일까지 동일집단 격리조치중이며, 3일마다 격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중입니다.

 

남해 확진자 2(경남 5080, 5081)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경남 5080, 5081: 경남 5066번 동선 접촉

 

김해 확진자 1(경남 5079)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 5079: 격리중, 경남 4995번 지인

 

창녕 확진자 1(경남 5085)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105명입니다.

 

* 경남 5085: 격리 해제전, 경남 4880번 지인

 

거창 확진자 1(경남 5077)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622() 13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4명이고,

퇴원 4,951, 사망 17, 누적 확진자는 총 5,082명입니다.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613일부터 619일까지

25주차 총 확진자 수는 24주차(201)에 비해

137명 감소한 64명을 기록하였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9.1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김해가 27(42.2%)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창원·창녕 각각 8(12.5%),

진주·양산 각각 6(9.4%),

사천·거창 각각 3(4.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24주차(1.34) 대비 0.77 감소하여,

올해 들어 최소치인 0.57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24주차(9.5%)에 비해

7.7%p 증가한 17.2%였습니다.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은 28.1%

24주차(10.4%) 대비 17.7%p 증가하였습니다.

 

가족간 전파 감염자수 비율은 37.5%

24주차(18.9%) 대비 18.6%p 증가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은 43.8%

24주차(58.7) 대비 14.9%p 감소하였습니다.

 

확진환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증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근육통, 발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6.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집단발생 29.7%, 감염경로 조사중 17.1%였습니다.

 

25주차에는 집단감염 발생이 줄었으며,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접촉에 의한 확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전파감염 차단을 위해 일상 생활중

특히, 접촉이 많은 가족과 지인간에

철저한 개인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립니다.

 

경남도, 사회적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적용

 

지난 20일 정부는 7월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도는 방역관리 상황과 의료역량, 예방접종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71일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의 목표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고 지자체가 단계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역별로 단계조정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역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합니다.

* (기존)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변경)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개인활동에 대해 변경되는 내용으로는

사적 모임에 대한 단계별 제한을 통해, 개인 간 접촉을 차단합니다.

 

1단계는 모임 제한이 없으며, 2단계는 8명까지, 3단계는 4,

4단계는 2명까지(18시 이후) 모임이 허용됩니다.

 

행사, 집회등에 대한 단계별 행동을 제한합니다.

지역축제, 설명회, 기념식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시

1단계는 500명 이상(지자체 사전신고), 2단계는 100명 이상,

3단계는 50명 이상 금지하며,

4단계는 행사 개최 금지로 밀집도를 조정합니다.

 

다중이용시설도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관리를 강화합니다.

 

그간,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로 분류되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설별 위험도에 따라 3개그룹으로 재분류하여

방역관리를 차등적으로 적용합니다.

 

한편, 우리 도는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적용에 따른

급격한 방역 긴장도 완화로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조치가 반영된 2주간(7.1.~7.14.)의 이행기간 필요에 대하여

시군 및 도 생활방역협의회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단계적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민 당부사항

 

도민 여러분,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는 7월부터는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모든 것은,
방역과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주신 의료진과 방역요원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되면

방역수칙이 많이 완화될 계획입니다.

 

도민들의 기대감과 함께 사람 간의 접촉이 빈번해지면,

그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일상을 회복하면서도 코로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마스크쓰기, 손씻기, 사람간의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유흥시설, 다중이용시설등의 사업주들께서는

시설별·업종별로 마련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인 예방접종은

본인의 순서가 왔을 때 반드시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부터의 진정한 일상 회복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위험을 낮출 때

비소로 가능하다는 것을 반드시 유념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전파감염 최소화를 위해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무르면서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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