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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21. 11. 30. 13시 30분]
작성자 감염병관리과 작성일 2021-11-30 조회수 415
카테고리 보도자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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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권양근입니다.

20211130()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11.29.)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7(경남 14964~15000)이 발생했습니다.

 

* 지역별 : 37(창원 15, 통영 7, 김해·거제 4, 진주 3, 양산 2, 사천·하동 1)

* 경로별 : 지역감염 36(도내 확진자 접촉 17, 조사중 10,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3, 거제소재 학교 관련 2,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수도권 관련 1,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1, 김해소재 어린이집 관련 1), 해외입국 1

* 도내 확진자 접촉 : 17(지인 9, 가족 5, 동선 2, 직장 1)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36명은 지역감염이며,

지역별로는 창원 15, 통영 7, 김해·거제 각 4,

진주 3, 양산 2, 사천·하동 각 1명입니다.

 

* 격리중 양성 : 10

* 11. 29.() 17:00 대비 37(경남 14964~15000)

* 확진일 기준 : 112911(경남 14964~14974)

113026(경남 14975~15000)

* ’21111,983(지역 1,970, 해외 13)

 

먼저, 창원 확진자 15(경남 14965, 14967, 14968, 14982, 14984~14987, 14994~15000)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6(경남 14967, 14984~14986, 14994, 14998)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동선접촉자 각 2명이고, 지인과 직장동료 각 1명입니다.

 

* 경남 14967: 격리중, 경남 14824번 가족

* 경남 14984: 격리중, 경남 14673번 지인

* 경남 14985: 경남 14909번 직장동료

* 경남 14986: 경남 14925번 동선접촉

* 경남 14994: 경남 14965번 가족

* 경남 14998: 경남 14832번 동선접촉

 

4(경남 14965, 14987, 14996, 14999)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3(경남 14968, 14995, 15000)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모두 가족이며,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입니다.

 

1(경남 14982)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동선접촉자입니다.

* 경남 14982: 서울 강남 2857번 동선접촉

 

나머지, 1(경남 14997)은 해외입국자입니다.

 

통영 확진자 7(경남 14969~14971, 14978~14980, 14983)입니다.

 

6(경남 14969, 14970, 14978~14980, 14983)

도내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 경남 14969, 14970, 14978~14980, 14983: 경남 14919번 지인

 

나머지, 1(경남 14971)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거제 확진자 4(경남 14966, 14972, 14973, 14977)입니다.

 

2(경남 14966, 14972)은 거제소재 학교 관련으로

학생과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입니다.

 

1(경남 14973)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나머지, 1(경남 14977)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 경남 14977: 경남 14919번 지인

 

김해 확진자 4(경남 14974, 14988~14990)입니다.

 

1(경남 14974)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입니다.

 

1(경남 14988)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88명입니다.

 

1(경남 14989)은 김해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김해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입니다.

 

나머지, 1(경남 14990)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입니다.

* 경남 14990: 부산 15672번 직장동료

 

진주 확진자 3(경남 14991~14993)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입니다.

* 경남 14991: 격리중 검사, 경남 14694번 지인

* 경남 14992, 14993: 경남 14927번 가족

 

양산 확진자 2(경남 14964, 14975)

사천 확진자 1(경남 14976)은 감염경로 조사중입니다.

* 경남 14964, 14976: 증상발현 검사

* 경남 14975: 본인희망 검사

 

하동 확진자 1(경남 14981)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 경남 14981: 경남 14686번 가족

 

[정정사항 안내]

1129일 확진된 경남 14938번은,

1126일 수도권 확진자(서울 중구 2950)로 분류되어 오늘부터 우리도 집계에서 제외합니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 수는 14,994명입니다.

 

1130() 13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91명이고,

퇴원 14,051, 사망 52, 누적 확진자는 총 14,994명입니다.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안내입니다.

 

어제(11.29.) 정부는 확진자 급증 등 유행 추세를 고려하여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특별방역 대책추진과 함께

4주동안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강화되는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영화관에서의 취식이 121일부터 중단됩니다.

 

그리고, 지난 1118일부터 중단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등의 감염취약시설 접촉면회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금지됩니다.

 

경로당, 노인복지관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경우 추가접종완료자만 시설이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입니다.

 

1121일부터 1127일까지 48주차 총 확진자 수는,

 

47주차(488) 대비 79명 증가한 567명을 기록했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81명입니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80(31.7%), 양산 121(21.3%), 김해 97(17.1%),

거제 35(6.2%), 함안 29(5.1%), 고성 28(4.9%)순입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47주차(1.04) 대비 0.13 증가해 1.17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무증상 감염자수 비율은 35.3%2.9%p 증가했습니다.

 

가족간 전파 감염자수 비율은 31.9%0.1%p 증가했습니다.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1.5%p 증가한 20.8%입니다.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은 14.3%4.3%p 감소했습니다.

 

확진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증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침, 인후통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6.9%로 가장 많았고,

집단감염 비율 31.4%, 감염경로 조사중 20.8%입니다.

 

48주차에는 감염경로 조사자수 비율이 3주 연속 상승하였고,

격리중 확진자 수 비율은 4주 연속 감소중입니다.

 

이는, 도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특정할 수 없는 장소에서 언제든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리고,

감염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항시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총력 관련입니다.

 

최근 연령별 확진자와 위중증환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접종받지 않은 12~17세 소아청소년과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령층에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는 보다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미접종자의 기본접종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추가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자체접종과 보건소 방문접종 신속대응팀을

전 시군에 40개팀 209명을 구성하여,

11월말까지 추가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12월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집중 추가접종기간을 운영하여

연내 추가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고령층의 온라인 접근성이 어려움을 감안하여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하며,

기존 사전예약 방식도 유지하여

주민센터, ·통반장 등을 통한 예약지원을 계속 진행합니다.

 

한편, 18세 이상 전 국민 대상 추가접종이 확대되어,

122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24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잔여백신으로는 122일부터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나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고통과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고려하여,

 

코로나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을 시작한지 4주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감염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어

일상회복으로의 2차 개편은 4주간 유보되었습니다.

 

지금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절실합니다.

 

마스크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인 진단검사,

그리고 추가접종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추가접종은 필수입니다.

모든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공동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1,2차 접종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었듯이,

필수 추가접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도민여러분,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입니다.

 

나 자신과 동료, 그리고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모임과 행사를 최소화 해주시고

매순간마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를 실천해 주실 것을 다신 한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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